하퍼 언더우드
Harper Underwood
마법 교수
41세
소심한|휘말리기 쉬운|눈물샘 소지자
· 전 마법 담당 교수가 노환으로 퇴직하고 새로 교단에 오른 지 몇 년 안 된 신입 교수. 학생들과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인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잘 꺼내지 못하고 항상 슬프고 소심한 목소리로 권유하듯 말한다. 거의 모든 말싸움에서 지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만큼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사람.